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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평가를 하고 해석을 하지만
이런경우 너무 난감해요 ㅠ
혹시나 상담을 하면서 더욱 상처받지 않을까 노심초사합니다 ㅠㅠ
1. 검사결과를 있는 통계치 그대로 전달하지 않아요. 왜곡한다는게 아니고, 그 수치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내담자가 수용가능한 정도로 쉽게 설명해줍니다.
2. 내담자가 이 결과를 보고 자신을 오해하지 않도록, 예를 들면 비교적 낮게 나온 지능지수를 보고 나는 머리가 나빠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단념하지 않도록, 이 지능지수라는 단순한 숫자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고, 숫자가 아닌 이것이 내담자의 생활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 탐색해요.
3. 검사 결과에 대해선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요. 너무 동요되지 않고, 또 간과하지 않도록 덤덤하게 전해주는 편이예요.
4. 되도록 스스로 알아차리도록 하지만, 그렇지 못할때는 방어와 저항을 낮춰주기 위해 설명 또 설명합니다. 아니면 이것을 통해 상담에 연결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연계합니다.
5. 그리고 언제나 내담자가 이 결과에 어떤 정서적 반응을 보이는지도 관찰합니다. 보다보니, 내담자의 문제해결력, 정서조절방식, 대인관계 패턴도 슬슬 보이더라구요
언제나 누구나 결과를 받는다는 일은
설레고 무섭고 두렵고 떨리는것 같아요
내담자분들도 마찬가지겠죠? 후훗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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