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대학원 입학전 사전컨택 해? 말어?? (feat. 간략CV작성하기)

 

 

 

 

심리학 대학원 입학전 사전컨택은 

 의견이 너무 분분한 주제이다. 

 

하지만 대학원 짬빱 7년차인 선배로서의 선택은 

 

"해!!!"

간략 CV를 작성해서 보내는 것.

 

해서 나쁠건 없다고 본다. 

 

 

 

간혹 꼭 학은제/독학사를 통해서 심리학학사를 취득해야는 질문도 받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든다. 

 

 

학부출신이면 좋은건 사실이다. 

하지만 저 두 제도가 학사 학위는 줄지 몰라도 

학사와는 다른 학업량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쿨럭)

 

 

차라리 

미리 가고 싶은 연구실, 교수님을 컨택하여

지금 준비상황이 이렇고, 이런 연구를 해보고 싶다 

혹은 이런 공부를 하고 싶고 이런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를 하면 좋을지 메일을 보내보는게 좋지 않을까?

 

학사를 꼭 취득해오라는 교수님도 계셨고, 

차라리 "타학부니까 본교 학부로 편입하는게 대학원 입시에 현실적"이라는 

초현실주의 조언을 들었던 적이 있다. 

 

컨택이 "입학확정"은 절대 아니다. 

컨택을 해도 떨어지는 경우가 더러더러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입학확정이라기 보다는 

이정표 정도 인 것 같다. 

내가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가고있는지 

먼저간 선배(랩실 선배 혹은 교수님?)을 통해서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인것 같다. 

 

 

요즘  심리학 대학원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교육대학원은 컨택의 필요성이 낮지만 

일반대학원은 연구자를 양성? 하는 곳이다. 

그래서 더욱 학생과 연구의 fit을 많이 따지는 것 같다. 

 

 

 

나의 결론은 

"사전 컨택 해!"

 

 

 

 

CV 보낼때는요

 

1. 학부성적

2. 연구계획

3.관심분야 라도,

4. 졸업후 계획- 뻔해도.

5. 공인영어 - 있다면

6. 수상, 연구 내역(있다면)

7. 궁금한것

 

 

가장 중요한건 

학부성적, 연구계획(관심분야)

그리고 궁금한것, 이 길을 걸을 미래에 대한 인생고민?